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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철민X윤효상, 28년 버스킹 史..'대학로 터줏대감' (종합)

조윤형 입력 2018.05.29. 12:01 수정 2018.05.29. 12:15

'대학로의 터줏대감' 김철민, 윤효상이 독특한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대학로에서 28년동안 버스킹 중인 가수 김철민, 윤효상이 출연했다.

라디오에 익숙치 않은 듯한 윤효상의 태도에 박명수는 당황하기도 했다.

대학로에 나가는 것 자체가 직업병이라고 밝힌 김철민은 "빨간 벽돌 앞에서 혼자 노래한다"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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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대학로의 터줏대감' 김철민, 윤효상이 독특한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대학로에서 28년동안 버스킹 중인 가수 김철민, 윤효상이 출연했다.

윤효상은 이날 개그맨 공채 시험에 떨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재미가 없어서 잘렸다는 그의 말에 박명수는 "왜 그런지 알 것 같다"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에 익숙치 않은 듯한 윤효상의 태도에 박명수는 당황하기도 했다.

반면 김철민은 개그맨에 도전한 지 여섯 번 만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겸 가수의 직업을 가진 그는 남다른 직업병을 언급했다. 대학로에 나가는 것 자체가 직업병이라고 밝힌 김철민은 "빨간 벽돌 앞에서 혼자 노래한다"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최근 지하 3층에서 벗어났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명수가 "지하 3층?"이라고 되묻자 그는 "찜질방에서 10년 가까이 지냈다. 그런데 최근 벗어났다"고 전했다. 지하 3층이란 말에 폭소하던 박명수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사연"이라며 공감했다.

엉뚱한 매력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방용 멘트들로 박명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28년의 호흡을 입증하듯 그들만의 색깔이 깊은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명수는 두 사람을 '재야의 고수' '대한민국 버스킹의 원조'라고 소개하며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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