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시윤♥진세연 열애..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로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입력 2018. 5. 16. 13:30 수정 2018. 5.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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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진짜 사랑에 빠졌다.

1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윤시윤과 진세연은 열애 중이다.

실제로 사랑에 빠진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 사진제공 TV조선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서 각각 ‘휘’와 ‘자현’ 역으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로도 이뤄진 셈이다.

촬영 현장에선 이미 초반부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둘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파트너 이상의 친밀함을 보였다. 또한 캐스팅 과정에서도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진세연이 윤시윤을 적극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두 사람이 사귀는 걸 눈치챘다. 그만큼 서로 좋아하는 티를 감추지 못하더라”고 귀띔했다.

윤시윤은 인터뷰에서도 진세연에 대한 애정을 남몰래 나타냈다. 그는 “진세연이 정말 선하다. 인간적인 친구고 함께 작품하는 게 자랑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서도 “나와 연애하는 친구도 목표를 향해서 인내하고 닦아나가는,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건강한 목표를 지닌 부지런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진세연은 이날 인터뷰 도중 열애설을 접하고 잠시 자리를 뜨기도 했다. 돌아온 후 그는 열애설에 “서로 과칭찬을 했나봐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기사를 읽으며. “대부분 눈치챘대? 누가 눈치챘대요”라고 당황하며 “연예인들이 단독기사가 나고 곧 부인설이 나면 ‘에이 사귀네’하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는데 진짜 나네요. 그런 거 다 믿었거든요”라며 당황했다.

진세연은 윤시윤과의 열애 소문이 난 것은 이미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메이크업 하는 친구들 연락이 오는 거예요. ‘윤시윤 씨랑 무슨 사이야?’라고 들려오는 얘기가 있다고 그러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윤시윤을 추천했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 “그건 맞다”고 인정하며 “제가 먼저 캐스팅 되서 남자 분들이 라인업이 됐는데 ‘휘’가 시윤 오빠가 굉장히 잘 맞는다고 해서 한다면 같이 하면 재밌겠다고 말했다”고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진세연은 열애설에 대해 “다음주 포상 휴가 가서 윤시윤과 어색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 <최고의 한 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KBS2 <1박2일>에서도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진세연은 1994년생으로 SBS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했다. 이후 <내딸 꽃님이> <각시탈> <감격시대> <닥터 이방인>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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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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