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연예일반

파이낸셜뉴스

[fn★인터뷰②] 주상욱의 미안함 "차예련도 빨리 좋은 작품 만났으면"

by.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2. 09:10 수정 2018.05.12.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상욱이 카리스마 왕에서 아내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TV조선 드라마 최초로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급 사랑을 받은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연출 김정민)의 든든한 한 축을 책임졌던 주역 주상욱은 이달 말로 예정돼 있는 포상휴가에 함께 하지 않는다.

포상휴가 대신 아내와 '대순'이와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주상욱의 표정에는 아쉬움 대신 기대감만 있었고, 인터뷰 자리에서도 훈훈함이 느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주상욱이 카리스마 왕에서 아내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TV조선 드라마 최초로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급 사랑을 받은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연출 김정민)의 든든한 한 축을 책임졌던 주역 주상욱은 이달 말로 예정돼 있는 포상휴가에 함께 하지 않는다. 스케줄이 아닌 임신 중인 아내 차예련의 몸조리를 돕기 위함이다.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해 5월 결혼에 골인한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는 오는 7월 첫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주상욱은 "예정일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3박 5일의 포상휴가 기간은 너무 길다. 아내가 혼자 있으면 너무 미안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아이에게 지어준 태명은 '대순'이다. '대군'을 기념했고, 딸이라서 '대순'으로 변경됐다. 주상욱은 "정감 가는 이름이다. 태명을 진짜 이름으로 지어주려는 생각도 해봤다"고 고백했다가 다른 이들의 만류를 받았다. 그러면서도 주상욱의 표정에는 벅찬 행복이 묻어났다.

차예련을 자랑하는 모습에서는 팔불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상욱은 "아내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 벌써 제 입맛이 변했을 정도"라며 "밖에서 음식을 먹을 때도 집밥이 생각난다. 아내는 슬슬 '밖에서 밥 먹고 들어오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대군'이 잘 되는 걸 보고 차예련도 연기적인 갈증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주상욱은 "차예련이 결혼 전에 다작을 했던 만큼 집에 있는 걸 답답하게 느끼는 것 같다. 출산과 조리 이후 빨리 좋은 작품을 만나면 좋겠다. 저와 아내가 번갈아가면서 작품을 해도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출산을 앞두고 있어 육아 예능 섭외도 많지만 주상욱은 "신비주의는 아니지만, 일반 예능과 달리 육아 예능은 조금 부담된다. 아내도 저와 같은 생각이다. 사생활을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며 "그냥 저와 아내가 각자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로 KBS2 '남자의 자격', tvN '주말엔 숲으로', 결혼 후에도 MBC '세상의 모든 방송'까지 예능과 친숙한 배우 주상욱은 "예능이 잘 맞는 것 같지만, 하루종일 녹화하면서 떠드는 게 힘들다. 그래도 이상한 자존심이 있어서 제가 나오는 건 무조건 재밌어야 한다"며 웃어 보였다.

'대군' 속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은 진양대군 이강의 모습 뒤에는 이렇듯 로맨틱하고 유쾌한 '차예련 남편' 주상욱이 있었다. 포상휴가 대신 아내와 '대순'이와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주상욱의 표정에는 아쉬움 대신 기대감만 있었고, 인터뷰 자리에서도 훈훈함이 느껴졌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