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인선,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꽃피운 연기내공으로 시청자 취향 저격

입력 2018.04.17. 15:44

정인선이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시청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정인선은 '와이키키'를 통해 무한 긍정 청춘으로 완벽 변신해 오랜 시간 다져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정인선은 딸 솔이와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기 위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파티쉐의 꿈을 키워가는 열혈 청춘 싱글맘을 연기했다.

이처럼, 정인선은 다양한 장르를 한계 없이 넘나드는 내공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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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정인선 비하인드 스틸 (사진출처= 씨제스프로덕션, JTBC)

정인선이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시청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모여 살게 된 다양한 청춘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극에서 정인선은 생후 3개월 된 딸과 엉겁결에 와이키키에 눌러 살게 된 싱글맘 ‘윤아’ 역을 맡아, 생활고에도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정인선은 ‘와이키키’를 통해 무한 긍정 청춘으로 완벽 변신해 오랜 시간 다져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예측불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김정현과 딸 솔이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꿀케미를 형성했다.

정인선은 딸 솔이와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기 위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파티쉐의 꿈을 키워가는 열혈 청춘 싱글맘을 연기했다. 실수 연발로 때론 분노를 유발하지만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해맑은 모습 뒤 숨겨진 고달픈 인생사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가 하면, 김정현과 아웅다웅하면서 애틋한 눈빛을 나누는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솔이의 이름을 딴 머핀 레시피 개발에 성공하며 자신의 꿈에 한 발 다가간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까지 더했다.

이처럼, 정인선은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로맨스와 코미디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열연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정인선은 최근 영화 ‘한공주’, 드라마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매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정극과 코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처럼, 정인선은 다양한 장르를 한계 없이 넘나드는 내공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인선은 허당 래퍼로 완벽 빙의해 감출 수 없는 코믹 본능을 터트렸다. 청순한 외모에 반해 진지한 표정으로 거침없이 엉터리 랩을 구사하는 모습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김정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슈렉 고양이 눈빛과 더빙 영상으로 치명적인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추격전을 능가하는 술버릇 연기로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며 흑역사마저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촬영장 안팎으로 아기 솔이와 러블리한 케미를 발휘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데도 한몫 했다. 극 중 정인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딸 솔이의 버라이어티한 표정 변화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은데 이어, 정인선이 개인 SNS를 통해 솔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오늘 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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