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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벚꽃 아래서 털어놓은 속마음·진심 (종합)

이게은 입력 2018.04.17. 00:23 수정 2018.04.17. 01:59

'동상이몽2'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둘 만의 여행을 떠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진해 군항제로 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벚꽃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진해 군항제로 향했다.

벚꽃 아래 한 벤치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알게 된지) 초반 조금 지나서 오빠가 나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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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동상이몽2'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둘 만의 여행을 떠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진해 군항제로 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회차에서는 스페셜 MC로 한고은이 출격했다.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그는 평소 '동상이몽2' 애청자라고 밝히면서 "자아성찰 및 나도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사귄 지 101일째 되는 날 결혼을 결정했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속도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벚꽃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진해 군항제로 향했다. 두 사람은 벚꽃이 필 무렵 처음 만난 시절을 떠올렸다. 인교진은 "그때의 공기, 날씨, 분위기 다 기억난다"고 말해 소이현을 미소짓게 했다.

벚꽃 아래 한 벤치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알게 된지) 초반 조금 지나서 오빠가 나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인교진은 "왜 모르는 척 했냐"고 물었고, 소이현은 "모르는 척이 아니라 언제 얘기하나 기다렸던 거다"고 답했다.

이어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호감이 있었음에도 10년간 고백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난 항상 멋진 사람이고 싶었다. 하지만 함께 데뷔했는데 어느 순간 당신이 일로써 쳐다볼 수 없는 사람이 됐다. 나는 그 나물에 그 밥처럼 똑같이 촬영했다. 그래서 스스로 초라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감히 내가 호감이 있다고 해서, 호감을 표현할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난 그런 생각한 적 없다. 처음 알게 됐을 때부터 너무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 인교진은 소이현의 눈을 바라보며 "아이 두 명 낳은 사람 같지도 않고 아이 둘 낳았어도 내 눈에 엄청 예쁘다. 정말이다"라고 말했다. 소이현도 "오빠 눈에만 그렇게 보여도 좋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탄성을 자아냈다.

보라카이로 결혼 25주년 여행을 떠난 이무송, 노사연 부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찰나, 암전이 됐다. 노사연은 내심 "이벤트를 할 줄 알았다"며 기대를 했지만, 이무송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전기가 나갔나 보다"였다. 이에 노사연은 아쉬워했다.

식사하기 전,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이혼하자는 말 안 할 거지? 밥 먹기 전에 한 번 하고 먹은 다음에도 했다"며 농담을 건넸다. 노사연은 "불 들어왔다"며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달달한 분위기도 만들어졌다. "음식을 너무 많이 시킨 게 아니냐"는 이무송 말에, 노사연은 "(연애 때) 당신 좋아해서 그땐 잘 먹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이어 이들이 주문한 여러 가지 음식이 나왔고 먹방이 시작됐다. 식사를 하면서 노사연은 "왜 나와 결심하게 된 거냐"고 질문했다. 이무송은 "당신을 사랑하니까 했다. 나를 포용해주고 내가 어떤 잘못을 해도 내 편이 돼줄 넉넉함을 바라고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에 노사연은 "난 여자로서 늘 기대고 싶었다"며 솔직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잠시 후 레스토랑 어딘가에서 음악이 흘러나왔고 이무송은 춤을 추며 노사연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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