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韓日데뷔 '프로듀스48' 걸그룹, 2년 6개월 계약 확정
1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하는 걸그룹은 한국과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을 펼치며, 2년 6개월간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는다. 8개월 여 활동한 아이오아이, 1년 6개월 계약한 워너원보다 기간을 더욱 확장했다.
'프로듀스48' 측이 2년 6개월로 계약을 늘린 배경에는 '한일 양국 프로젝트'라는 의미가 크다. '프로듀스' 시즌 최초의 글로벌 확장판인 만큼 그룹 활동도 그에 맞는 글로벌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내용의 계약서는 출연 소속사 전체가 합의한 사안이다. 보통의 아이돌 그룹들이 1년 여의 시간을 잡고 해외 투어를 진행하는 점 등을 종합해 합의한 결과 2년 6개월의 기간을 최종 결정됐다. AKB48를 키운 야키모토 야스시와 합작하는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E&M 측은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인만큼, 한국과 일본 양국 데뷔 후 글로벌 활동을 충분히 진행한다. 또 원소속사 복귀 시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위상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참여하는 전 소속사와 협의한 기간이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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