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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수정 "비건 3년차..채식이 동안 비결일까요?"

정유진 기자 입력 2018.04.11. 13:11

배우 임수정이 비건(채식주의자)으로 살고 있다고 했다.

임수정은 11일 정오 서울 중구 명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배우 이외의 다른 작업에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내가 채식을 하고 비건으로 살고 있다 보니까,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다른 동남아보다 인식이 적다"며 채식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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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CGV아트하우스©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임수정이 비건(채식주의자)으로 살고 있다고 했다.

임수정은 11일 정오 서울 중구 명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배우 이외의 다른 작업에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내가 채식을 하고 비건으로 살고 있다 보니까,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다른 동남아보다 인식이 적다"며 채식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채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은 건강 때문에 했다. 몸이 좀 잘 컨디션 회복이 안 대서 피를 뽑아서 '푸드 알러지' 테스트를 했는데 내 생애 처음 알았다. 동물성 단백질에 알러지가 있더라"며 "예를 들면 가장 큰 게 유제품, 우유, 치즈, 요거트, 달걀 이런 데서 가장 크게 반응이 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당연히 처음부터 비건으로, 완전 채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육고기 안 먹는, 해산물도 안 먹고, 유제품도 안 먹고 가는데 일체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 안하는 걸로 시작했다. 하다가 안 하다 실패한 적도 있었다. 외부에서 음식을 먹으니 잘 유지 못하다가 본격적으로 유지한 건, 지금 이제 3년쯤 됐다"며 "아직은 저 스스로 즐겁게 잘 하고 있어서 예전보다는 조금 더 전체적으로 건강상태도 밸런스가 맞아지고 있다. 제가 즐겁게 할 수 있을 때까지 채식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채식이 동안의 비결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약간의 도움은 되는데, 그렇다고 동안이라면 부끄럽고 민망하고 오글거린다. 감사하긴한데, 자연스럽게 나이에 맞게 나이가 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수정은 '당신의 부탁'에서 극 중 남편을 잃고 살아가다 남편의 아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된 32살 효진 역을 맡았다.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32살 효진이 어느날 죽은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과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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