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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현 녹취 공개 "감독 자빠뜨려서 여주인공 됐다" 충격적인 성희롱 수위

최신애 기자 입력 2018.03.02. 17:45 수정 2018.03.05. 14:51

조근현 녹취 공개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투 폭로를 통해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영화 '흥부'의 감독 조근현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2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조근현 감독이 공식적인 사과 없이 흐지부지 넘어가자 자신이 간직했던 녹취파일을 취재진에게 전달했다.

한편 조근현 감독의 성희롱 논란은 지난 1월 오디션에 참가했던 다른 피해자가 SNS에 미투 폭로를 하며 처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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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최신애 기자]

조근현 녹취 공개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투 폭로를 통해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영화 '흥부'의 감독 조근현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조근현 녹취 공개 감독 자빠뜨려서 여주인공 됐다 충격적인 성희롱 수위

2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조근현 감독이 공식적인 사과 없이 흐지부지 넘어가자 자신이 간직했던 녹취파일을 취재진에게 전달했다.

신인배우라고 자신을 밝힌 피해자는 두 어 달 전 조근현 감독이 연출하는 한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오디션에 참가했다.

피해자는 오디션이 오피스텔에서 단둘이 진행된다는 설명을 듣고 불안한 마음에 휴대전화기에 대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단축번호 하나면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신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남자 감독들이 원하는 건 잠자리이며, 여배우들은 그 여지를 열어줘야만 캐스팅 되기 수월하다", "내가 여배우 누구와 사귀었는데 보수적인 성격이었다. 그와 사귈 당시 영화 여주인공을 그녀로 바꿔버렸다. 그거 찍고 헤어졌다", "누구는 보조출연자였는데 영화 감독들의 술자리에 끼었더라. 그날 누구 감독을 자빠뜨려서 이후 작품에서 여주인공이 됐다. 그걸로 게임이 끝났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조근현 감독의 성희롱 논란은 지난 1월 오디션에 참가했던 다른 피해자가 SNS에 미투 폭로를 하며 처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조근현 감독은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오해지만 불쾌했으면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뒤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eNEWS DB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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