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솔비 목소리, 국회 문턱 넘었다..'스토킹 처벌법' 법안 통과
지난 22일 정부는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 점검회의에서 확정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상반기 안에 '스토킹 처벌법'(가칭)을 제정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 행위에 대한 처벌이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범칙금 수준이 아닌 징역 또는 벌금형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 법안은 솔비가 지난 1일 방송된 EBS '신년특집 미래강연 Q-호모커뮤니쿠스, 빅 픽처를 그리다'에 강연자로 출연해 "스토킹 처벌은 벌금 1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해 많은 공감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솔비는 스토킹에 대한 보호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법안이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한 솔비는 27일 자신의 SNS에 'EBS방송에 나가서 벌금 10만원밖에 되지 않았던 스토킹법에 대한 이야기를 용기내서 강연을 했고, 스토킹법에 대한 부당함과 피해자 기준에서 법의 적용을 생각하고 처벌 수위를 강화해달라고 조심스럽게 요청 드렸는데 스토킹법 법안이 드디어 통과 되었다는 반가운 기사를 봤다'며 '제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줄 수 있음에 뿌듯하고, 기쁘다. 하루빨리 안전하고 화목할 수 있는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아자아자 모두 화이팅'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 ‘한혜진♥’ 전현무 수입, 프리 중 최고 ‘연 40억 +α’
▶ “결말 장담 못해” 박나래, 전현무♥한혜진 알고 있었다?
▶ “공소시효 10년” 오달수 성추문 시시비비 가리기 힘든 이유
▶ ‘이 미모 실화?’ 곽민정, 연예인 뺨치는 셀카 공개
▶ ‘조재현 폭로’ 최율 “찾아와 죽인다고 하는데 무서웠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IS] 2006년으로 돌아간 솔비..타이푼으로 그릴 추억 여행 'D-1'
- [이슈IS] '윤식당' '삼시세끼' 해외 표절 막는다..개정법 본회의 통과
- 솔비 "법이 사회적 약자 보호할 신뢰를 달라" 호소
- [화보IS] 솔비, 男 슈트 브랜드 화보 공개..캐주얼과 클래식의 만남
- [포토]에일리,믿고 듣는 목소리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