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요알못 기안84에 "돼지를 키우지 그랬어" 돌직구

2018. 2. 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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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기안84에 돌직구를 던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집들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기안84는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나섰다.

기안84가 조언을 구하려고 전화했던 김풍마저 돼지고기 삼겹살을 사서 치대라는 말에 박나래와 한혜진은 "다진 고기를 사야지"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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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한혜진,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기안84에 돌직구를 던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집들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오늘은 집들이 하는 날이다. 시언이 형이랑 헨리 형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가 선운해하자 헨리는 “일단 제일 친한 사람들만 불렀다”라고 대신 해명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남자만 일단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난 엄마냐? 아줌마냐?”라며 서러움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기안84는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나섰다. 떡만둣국을 만들기로 결정한 기안84는 만두를 직접 만들기로 결정했다.

기안84가 조언을 구하려고 전화했던 김풍마저 돼지고기 삼겹살을 사서 치대라는 말에 박나래와 한혜진은 “다진 고기를 사야지”라며 답답해했다.

한혜진은 “돼지를 키우지 그랬어”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그러자 기안84는 “제 선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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