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싱글송글 노래자랑, 비가수들의 감동의 열창+반전 무대(종합)

장수민 기자 입력 2018. 2. 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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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의 멤버들이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두 번째 무대는 임오경이었다.

임오경은 멘토 신효범의 도움 없이 홀로 무대에 올라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선곡했다.

드디어 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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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불타는 청춘'의 멤버들이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싱글송글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첫번째 주자는 임재욱의 지도를 받은 박선영이었다.

박선영은 평소 '박장군'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불청' 멤버들 사이에서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은 화이트 드레스 복장으로 등장해 청순하고 가련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무대는 임오경이었다. 임오경은 멘토 신효범의 도움 없이 홀로 무대에 올라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선곡했다. 드디어 본 무대. 리허설과 마찬가지로 떨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급기야 가사를 살짝 틀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2절부터는 긴장을 풀고 능숙한 무대를 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최성국은 록커로 완벽 변신해 장호일의 도움을 받아 한 편의 록 밴드 공연같은 무대를 펼쳤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정균은 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열창했다. 앞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7년 동안 못 봤다”고 고백했던 김정균. 이번 노래는 딸에게 보내는 노래였다. 그는 "고맙다. 아빠가 사랑한다"라는 내레이션을 깜짝 전하며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마쳤다.

강문영은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의 오드리 햅번 스타일로 착장을 한 후 무대에 올랐다. 세월을 잊는 미모에 객석들을 환호했다. 우승후보인 강문영은 이하늘의 도움으로 프로페셔널한 '아모르 파티'를 완성했다.

한편, 김완선의 지도를 받은 이연수는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 파격 섹시 무대를 펼쳤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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