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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서지혜의 강력한 펀치, 최대 수혜자 됐다[종영기획]

뉴스엔 입력 2018.02.09. 06:05

악녀도 빛날 수 있다.

김래원 신세경 주연의 '흑기사' 최대 수혜자는 예상 외로 서지혜가 됐다.

서지혜는 '흑기사'에서 수려한 미모와 빼어난 재단, 재봉 실력을 갖춘 샤론양장점의 디자이너이자 주인 샤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비록 후반부로 갈수록 샤론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개가 산으로 갔다는 혹평도 쏟아졌지만, 누구보다 돋보였던 서지혜는 '흑기사'를 통해 주연배우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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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악녀도 빛날 수 있다. 어쩌다 보니 드라마 '흑기사'는 배우 서지혜의 '흑기사'가 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가 2월8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래원 신세경 주연의 '흑기사' 최대 수혜자는 예상 외로 서지혜가 됐다.

서지혜는 ‘흑기사’에서 수려한 미모와 빼어난 재단, 재봉 실력을 갖춘 샤론양장점의 디자이너이자 주인 샤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과거 남편(김래원 분)과, 그와 사랑에 빠진 몸종 분이(신세경 분), 두 사람을 죽게 한 벌로 죽지도 않고 평생 늙지도 않은 채 200년 넘게 살아가고 있는 악녀다.

서지혜는 극 초반부터 호감형 악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지혜가 그리는 악녀 샤론은 악녀가 될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고, 시청자들의 공감도 샀다. 다소 신경질적이지만 허당기도 살짝 드러내는 독특한 성격과 모든 배우들을 올킬시켜버리는 화려한 미모, 그리고 화려한 패션도 호감도를 높였다.

서지혜는 물오른 미모뿐 아니라 내공쌓인 연기력으로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서지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때론 섬뜩하고 때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베키 역 장미희와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양장점 승구(김설진 분)와의 절친 케미도 돋보였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과 기사 댓글은 서지혜의 미모와 연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극찬으로 도배되기도 했다.

비록 후반부로 갈수록 샤론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개가 산으로 갔다는 혹평도 쏟아졌지만, 누구보다 돋보였던 서지혜는 '흑기사'를 통해 주연배우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 이쯤되면 '흑기사'가 서지혜의 인생작이라 할 만도 하다. 그동안 몰라봤던 배우 서지혜는 '흑기사'를 통해 재발견됐다. (사진=뉴스엔DB, 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흑기사'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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