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연예인 대시 다 거절했는데 오협 만나보니 너무 좋아"

2018. 1. 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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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영(38)이 남편 오협(44)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소영은 29일 공개된 매거진 bnt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오협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2015년 오협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정소영은 30대 후반에 출산한 것에 대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현재로선 (2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소영은 워킹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느냐는 물음엔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면서 "남편 오협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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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씨아이ENT
배우 정소영(38)이 남편 오협(44)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소영은 29일 공개된 매거진 bnt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오협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2015년 오협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정소영은 30대 후반에 출산한 것에 대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현재로선 (2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소영은 2016년 7월 득녀했다.

정소영은 워킹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느냐는 물음엔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면서 “남편 오협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남편 오협 외에 다른 연예인과 교제를 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엔 “결혼 전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고 부담스럽게 느껴져 다 거절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신랑을 만나보니 좋은 점들이 수도 없이 많다고 덧붙였다.

음식 솜씨에 대해선 “좋은 편”이라며 “엄마 닮아 손맛이 좋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피부 비결에 대해 “피부는 타고났다”며 “오히려 게으른 편이고 관리를 잘 안 한다”고 밝혔다.

정소영·오협 부부는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28기인 정소영은 30기 오협과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2015년 결혼했다.

정소영은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정소영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오협은 드라마 ‘다모’, ‘대장금’, ‘불새’, ‘역전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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