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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새롬 눈물의 심경고백 "이혼 이유, 알려진 것과 달라" (종합)

윤정미 기자 입력 2018.01.16. 21:54 수정 2018.01.16. 22:34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의 이유와 현재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김새롬은 "많은 분들은 저의 그 이혼에 얽힌 두 가지의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유로 이혼했다고 생각하실거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그냥 단순하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른 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서로를 맞춰 나가는 일에 서로 많이 서툴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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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의 이유와 현재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계인, 지상렬, 춘자, 김새롬, 김성일이 출연했다.

김새롬은 “1년 만에 떨리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예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새롬은 지난 2016년 12월 전 남편인 이찬오 셰프와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1년 만에 예능을 통해 시청자를 찾은 것.

이날 김새롬은 “숙연해 하지 마요. 다들 웃어도 돼요”라고 말하며 이혼 후 복귀하는 자신을 배려하는 분위기에 먼저 말을 꺼냈다.

의상을 평가 해달라는 요청에 박나래에게는 “나래 언니 오늘 제주감귤이야, 뭐야”라고 평했고 김숙에게는 “숙언니, 제주 현무암이야 뭐야”라고 모두 까기하며 여전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혼의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새롬은 “많은 분들은 저의 그 이혼에 얽힌 두 가지의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유로 이혼했다고 생각하실거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그냥 단순하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른 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서로를 맞춰 나가는 일에 서로 많이 서툴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던 논란의 이슈거리가 저의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거고 그런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그 당시 오해가 생겼을 때 사실 해명이나 변명을 하고 싶었었다. 아무 이야기 안 했던 이유가 너무 개인적인 문제인데 내 이야기를 하나부터 열까지 들어주실까? 대중들의 시간을 뺏는 것은 아닐까, 대중들에게 피해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그 진심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웠다는 것.

또한 그녀는 “아픔이 있으면 다 아파야 낫는다고 하는데 아직 대면할 용기가 없었다.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 했나보다. 어느날 샤워를 하는데 막 눈물이 쏟아지더라. 이 느낌은 뭐지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저의 이혼에 대해 계속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 남의 탓을 하다가 ‘모든 게 내 탓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다 제 탓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새롬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상대방도 저와 똑같은 아픔이 있을 것이다. 그 친구도 힘들어하지 말고 극복하고 좋은 일로 성숙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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