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동장군' 깜짝 변신은 '무도' 미션..고정 신고식

윤상근 기자 2018. 1. 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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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조세호는 최근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된 MBC '무한도전' 미션의 일환으로 '동장군'이 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무한도전'의 새 고정 멤버로 합류를 결정한 조세호는 멤버 합류 기념 미션으로 기상캐스터 투입이라는 지령을 받고 곧바로 앵커와 멘트를 주고받게 됐다.

조세호는 이번 동장군 기상캐스터 깜짝 출연 속에 새 고정 멤버로서 향후 '무한도전'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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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MBC '뉴스투데이' 방송화면

개그맨 조세호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조세호는 최근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된 MBC '무한도전' 미션의 일환으로 '동장군'이 됐다.

조세호는 12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기상캐스터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추 앵커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최악의 한파가 찾아왔다"며 "특별한 일일 기상캐스터를 한 분 모셨다"고 조세호를 소개했다.

직후 화면에 등장한 조세호는 "갑자기 인사하게 됐다. 여의도 현장에 나와 있는 기상캐스터 조세호다"라고 먼저 인사를 올리며 "이렇게 추운 날에 어떻게 기상캐스터로 나서게 됐냐"는 앵커의 질문에 "오늘 같이 추운 날 여러분들께 날씨를 전달하려고 했다. 오늘 날씨는 굉장히 춥다. 저도 귀가 너무 시렵다"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횡성 영하 24도"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동장군으로 분장을 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늘 소품을 하나 준비했다"며 얼어붙은 청바지를 보여주고 조세호는 불과 30분 전에 물에 젖은 청바지를 야외에 내놨는데 이렇게 얼어붙었다"며 날씨를 표현하는 등 특유의 어리바리하면서도 코믹한 존재감으로 뉴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조세호는 말 그대로 '동장군'으로서의 면모를 몸소 실천했다. 조세호는 눈발이 붙어 있는 장군 복장으로 시선 만으로도 폭소를 자아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세호의 이번 '뉴스투데이' 투입은 '무한도전' 깜짝 미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무한도전'의 새 고정 멤버로 합류를 결정한 조세호는 멤버 합류 기념 미션으로 기상캐스터 투입이라는 지령을 받고 곧바로 앵커와 멘트를 주고받게 됐다.

조세호는 이번 동장군 기상캐스터 깜짝 출연 속에 새 고정 멤버로서 향후 '무한도전'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세호의 기상캐스터 투입 과정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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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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