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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와치]'신과함께' 주지훈이 아쉽다? 시즌2를 위한 초석

by. 뉴스엔 입력 2018.01.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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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맥의 활약은 2부부터다.

시즌2에서 해원맥의 이야기와 매력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과함께' 제작사 원동연 대표 역시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주지훈도 다른 캐릭터 보완하면서 했는데 참 똑똑하고 영리한 배우다. 1부는 아쉬워했지만 2부를 보고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며 "주지훈의 진가를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지훈이 이렇게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였어?'라는 걸 여실히 느낄 거라 자신한다. 2부에서 주지훈의 활약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주지훈의 2부 속 활약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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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해원맥의 활약은 2부부터다.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하정우, 차태현, 김향기 등은 예상대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고, 비밀병기 김동욱은 본인의 몫 이상의 활약을 해내며 '신과함께'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그런데 해원맥 역의 주지훈이 살짝 아쉽다.

영화 속 해원맥은 진지했던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영화에서는 원작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캐릭터다. 영화 속에서 주지훈이 분한 저승차사 해원맥은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고, 까칠함과 코믹함을 모두 갖고 있는 캐릭터다. 주지훈은 겉보기에 가벼워 보이지만 우직한 성격을 가진 해원맥의 반전 매력을 오롯이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신과함께'와 잘 어우러졌다.

그럼에도 불구, 다른 배우들에 비해 뒤쳐지는 존재감은 아쉬움을 남긴다. 주지훈은 영화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주지훈이란 배우가 갖고 있는 능력과 에너지를 모두 분출하지 못했다는 느낌마저 준다. 그래서 해원맥은 원작 팬들에게는 아예 사라져버린 진기한 다음으로 가장 아쉬움이 남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는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주지훈 역시 이를 알고도 '신과함께' 출연을 감행했다고. 대신 올해 여름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 시즌2에서는 주지훈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시즌2를 위한 밑밥이었던 셈이다.

시즌2에서 해원맥의 이야기와 매력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과함께' 제작사 원동연 대표 역시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주지훈도 다른 캐릭터 보완하면서 했는데 참 똑똑하고 영리한 배우다. 1부는 아쉬워했지만 2부를 보고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며 "주지훈의 진가를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지훈이 이렇게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였어?'라는 걸 여실히 느낄 거라 자신한다. 2부에서 주지훈의 활약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주지훈의 2부 속 활약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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