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워너원 황민현, 더러운 제로베이스에 충격 '실화냐'

2017. 12. 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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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워너원 황민현이 더러워진 제로베이스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제작진이 일본으로 떠난 워너원 황민현, 하성운, 이대휘에게 제로베이스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황민현은 제로베이스의 더러운 상황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황민현은 결국 제로베이스에 있는 워너원 배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형 힘들게 할 거야, 진짜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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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워너원고’ 워너원 황민현이 더러워진 제로베이스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워너원고 워너원 황민현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제작진이 일본으로 떠난 워너원 황민현, 하성운, 이대휘에게 제로베이스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황민현은 제로베이스의 더러운 상황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거실은 물론 스낵코너까지 더러워진 모습에 황민현은 “치우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거에요? 음식도 만들어 놓고 다 먹지도 않고...”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개를 몇 마리 풀어놓은 것 같다”라며 제로베이스 상황을 비유했다.

황민현은 결국 제로베이스에 있는 워너원 배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형 힘들게 할 거야, 진짜로?”라고 말했다. 눈치를 챈 배진영은 “형 미안해. 내가 형한테 보여주면 안 될 걸 보여줬다.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해”라며 황급히 통화를 종료했다.

사진=Mnet ‘워너원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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