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빌려달라"는 이인혜 부탁에 절친 한채영의 반응은?

김현민 입력 2017. 12. 20. 10:33 수정 2017. 12. 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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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인혜(사진)가 절친한 관계인 한채영(아래 사진)에게 거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절친 한채영에게 전화해 100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한채영은 평소 알려진 성격대로 털털했다.

이인혜는 한채영과의 전화를 마친 뒤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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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인혜(사진)가 절친한 관계인 한채영(아래 사진)에게 거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이인혜는 지난 2010년 5월 방송된 QTV 예능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출연자들과 '돈 빌리기 배틀'을 펼쳤다.

그는 절친 한채영에게 전화해 100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한채영은 평소 알려진 성격대로 털털했다. 이내 "지금 밖이니 집에 들어가서 바로 보내줄게"라고 흔쾌히 대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인혜는 한채영과의 전화를 마친 뒤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두사람은 지난 2005년 함께 출연한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인연을 맺어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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