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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패소' 이혁재, 월세살이에 1000만원짜리 당구채가 웬 말?

한누리 입력 2017.12.18. 17:18 수정 2017.12.18. 17:32

사업 실패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개그맨 이혁재(사진)가 전 소속사와 벌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18일 인천지방법원 민사 16부는 전 소속사 A사가 이혁재를 상대로 낸 대여금 소송에서 "A사에게 빌린 2억4593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이혁재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전 소속사에 대여금 중 일부를 상환하고 남은 2억4000만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성실히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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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개그맨 이혁재(사진)가 전 소속사와 벌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18일 인천지방법원 민사 16부는 전 소속사 A사가 이혁재를 상대로 낸 대여금 소송에서 “A사에게 빌린 2억4593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이혁재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전 소속사에 대여금 중 일부를 상환하고 남은 2억4000만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성실히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 속 이혁재의 월세살이 생활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당시 이혁재는 아내 심경애씨와 월세로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혁재는 아침부터 침대에 누워 "물 가져와라", "추우니까 보일러 온도 올려달라"고 말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여기에 급격히 체중이 늘어난 이혁재는 자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차린 저염식 반찬 앞에서 "도저히 고기반찬이 없어서 못 먹겠다"며 익히지 않은 햄을 먹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아내 심씨는 "최근 몇달간은 경제 사정이 너무 안 좋아서 장을 보지 못해 집에 있는 음식을 먼저 먹자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내와 달리 이혁재는 "비상금이 있으니 외식하자", "소파를 사자"며 철없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혁재는 아내에 "분리수거 하러 간다"고 집을 나온 뒤 당구장으로 향했다. 이어 고수들만 가지고 있다는 개인 당구채를 꺼냈다.

이혁재가 공개한 당구채의 가격은 놀라웠다. 그는 자신이 가진 당구채가 선수용이라며 "1000만원과 450만원에 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혁재는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사업 실패에 따른 생활고를 밝히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생활고 때문에 아내가 아이 돌반지도 팔고 부도 때 보험도 해약했다"며 "터널이 지나면 빛이 나올 거라고 하지만 터널 지나면 톨게이트 나오고 돈 내야 한다"고 재치를 담아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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