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에도 꿋꿋한 '여신'..정인영 아나운서 과거 프로정신 재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인영 아나운서의 프로정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2년 5월24일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2 프로야구 LG대 넥센 전 MVP 이진영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하다 물벼락을 맞았다.
당시 정인영 아나운서는 물 세례를 맞고도 이진영 선수와의 인터뷰를 잘 마무리 지어 해프닝으로 넘어갔다.
이듬해 5월26일, SK와의 경기 직후 MVP 정의윤 선수를 인터뷰하던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또다시 물벼락이 날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인영 아나운서의 프로정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2년 5월24일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2 프로야구 LG대 넥센 전 MVP 이진영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하다 물벼락을 맞았다. 같은 LG 소속 임찬규 선수가 물이 가득 든 통을 이진영 선수를 향해 휘둘러 옆에 있던 정인영 아나운서도 함께 물 세례를 맞은 것. 당시 정인영 아나운서는 물 세례를 맞고도 이진영 선수와의 인터뷰를 잘 마무리 지어 해프닝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정인영 아나운서의 수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듬해 5월26일, SK와의 경기 직후 MVP 정의윤 선수를 인터뷰하던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또다시 물벼락이 날아왔다. 범인은 이번에도 임찬규 선수였다.
앞선 경우와 달리 이날 임찬규 선수가 날린 물벼락은 정의윤 선수가 아닌 물 세례가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직격했고, 정 아나운서는 물을 흠뻑 뒤집어 쓰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인영 아나운서는 별 일 없었던 듯이 차분하게 인터뷰를 이어가 많은 야구 팬들로부터 프로정신이 멋지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당시 임찬규 선수는 많은 방송 관계자들과 야구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직접 실수였다고 해명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딸 '엄청난 꿈' 1만원에 산 아빠, 5억 복권 당첨 - 아시아경제
- "푸바오는 순둥이였네"…중국서 판다 2마리 사육사 공격 '섬뜩' - 아시아경제
- "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 아시아경제
- "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 아시아경제
-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는 이곳 - 아시아경제
- 장갑끼고 간장게장 '쩝쩝' 외국인은?…파주서 목격된 엑스맨 '매그니토' - 아시아경제
-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줄을 서시오" - 아시아경제
-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경영 코치로 어도어 운영·뉴진스 론칭" - 아시아경제
- 잠시 쉴 틈도 없는 치매 보호자…'하루 1만원' 내고 휴가 보내줄도 알아야[노인 1000만 시대]⑥ -
-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