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수아 "시구 한번에 꽂히더라, 나는 전설"

권수빈 입력 2017. 11. 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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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시구로 유명해진 것에 대해 말했다.

홍수아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라스)에서 2005년 화제가 됐던 시구에 대해 "2주 정도 연습했다. 다른 분들은 원바운드로 들어갔는데 저는 꽂히더라"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저 때 이슈가 된 게 한창 여자연예인들이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예쁘게 던졌는데 내가 운동화 신고 바지 입어서 많이 좋아해줬다"고 했다.

홍수아는 "사실 어떻게 보면 저는 전설이죠. 시구계 창시자"라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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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시구 창시자를 주장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홍수아가 시구로 유명해진 것에 대해 말했다.

홍수아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라스)에서 2005년 화제가 됐던 시구에 대해 "2주 정도 연습했다. 다른 분들은 원바운드로 들어갔는데 저는 꽂히더라"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저 때 이슈가 된 게 한창 여자연예인들이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예쁘게 던졌는데 내가 운동화 신고 바지 입어서 많이 좋아해줬다"고 했다.

홍수아는 "사실 어떻게 보면 저는 전설이죠. 시구계 창시자"라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홍수아를 비롯해 김용만, 김경민, 천명훈이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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