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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속 궁금증 불러일으키는 배우 '정기섭'

이영수 입력 2017.1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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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속 궁금증 불러일으키는 배우 '정기섭'
사진=영화 ‘범죄와의 전쟁’, ‘추격자’, ‘암살’, ‘허삼관’

배우 정기섭에 대한 영화 팬들의 입소문이 뜨겁다.

정기섭은 영화 ‘프리즌’, ‘검사외전’, ‘암살’, ‘허삼관’, ‘국제시장’,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추격자’ 등과 드라마 OCN ‘구해줘’, tvN ‘시그널’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15년 차 연기파 배우. 이에 영화와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은 작품 속 매번 다른 디테일과 모습으로 카멜레온처럼 색을 달리하는 배우 정기섭에 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주목할만한 존재감의 정기섭은 최민식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민식을 자극해 유행어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를 탄생케 한 장본인.

또한, 영화 ‘추격자’ 속 정기섭은 연쇄살인범 하정우를 풀어주게 한 검사로, 관객들의 원성과 비난을 한 몸에 받을 만큼 역할과 찰떡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화 ‘암살’에서는 콧수염을 늘어트리고 제복을 입은 일본군 헌병 대장 역을 맡아 매끄러운 일본어 실력이 가감 없이 발휘하기도 했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역할을 맡기 위해 틈틈이 외국어를 연습해 둔 그만의 숨은 노력이 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허삼관’에서는 수차례 한 헌혈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하정우를 매몰차게 내보내는 의사 역을 맡아 하정우의 급박하고 애처로운 상황을 더욱이 돋보이게 해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극을 더욱더 맛깔 나게 만드는 조미료 역할의 일당백 배우 정기섭은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함께 일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히며, 벌써 2018년 5편의 출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이와 같이 15년간 우직하게 외길 배우 인생을 걸으며 차곡차곡 쌓아온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만든 가운데, 정기섭은 최근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와의 전속 계약 체결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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