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더쇼' EXID '덜덜덜' 1위등극..레드벨벳·러블리즈 '컴백'

이기은 기자 2017. 11.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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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이엑스아이디)가 '덜덜덜'로 '더쇼' 1위를 차지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SBS 음악프로그램 '더쇼'는 MC B.A.P 영재, 모모랜드 주이, TRCNG 호현 진행 아래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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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EXID 덜덜덜 레드벨벳 러블리즈 컴백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EXID(이엑스아이디)가 ‘덜덜덜’로 ‘더쇼’ 1위를 차지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SBS 음악프로그램 ‘더쇼’는 MC B.A.P 영재, 모모랜드 주이, TRCNG 호현 진행 아래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더쇼 초이스 후보로는 러블리즈의 ‘종소리’, EXID ‘덜덜덜’, 레드벨벳 ‘피카부’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음원점수와 음반점수, 동영상 점수와 전문가 선호도,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를 총 합산한 결과 1위는 EXID의 ‘덜덜덜’이었다. 하니, 정화, LE, 혜린은 스케줄상 생방송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고 이에 MC들은 “이 트로피는 잘 전달해드리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컴백한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눈길을 모았다. 레드벨벳은 중독성 있는 ‘피카부’로 파격적인 컴백 무대를 꾸몄다. MC들은 “수능금지곡 같다”라며 곡의 매력을 극찬했다.

러블리즈는 ‘종소리’ 등으로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컴백 무대를 꾸몄고, 이는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 이밖에 김동완 역시 감미로운 가사와 보이스톤의 발라드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이밖에 이엑스아이디(EXID), 레드벨벳, 몬스타엑스(MONSTA X), 구구단, 아스트로, 엔알지(NRG), 김소희, 소나무, 빅톤(VICTON), 김동완, 알리, 러블리즈, 블라블라(Blah Blah), 인투잇(IN2IT), NRG, 더 로즈, 손효규, 혜이니X민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M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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