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터뷰]이달 "'시그널' 김원석 감독님 너무 감사해요"

입력 2017.11.14. 20:07 수정 2017.11.15. 11:27

요즘 드라마에 이 배우 얼굴이 빠지지 않는다.

앞서 이달은 tvN 드라마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고 했다.

"김원석 감독님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제 분량 촬영이 다 끝났는데 감독님이 '오늘 이달 역할 다 끝났다. 박수치라'고 해주셨고 전 스태프들이 박수를 쳐주셨다. 단역인데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2010년 영화 '한걸음'으로 데뷔한 이달은 영화 '체포왕'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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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에 이 배우 얼굴이 빠지지 않는다. 작은 분량으로 출연하지만 야무지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쾅쾅 찍고 있다. 배우 이달(30)이다.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잡힐듯 잡히지 않았던 사이코패스 정현수(동하 분)에게 뺑소니 친 남자. 법정에서 정현수가 공범이라는 증언으로 드라마 속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달은 작은 분량으로 출연했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달은 최근 OSEN과의 만남에서 "극중에서 동하가 제 동창들을 계속 죽이고 있었던 상황이라, 제가 먼저 뺑소니를 쳤다"며 "재판장에서 동하를 공범으로 지목한다. 극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지금도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너무 감사를 드린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달은 tvN 드라마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고 했다. 이달은 "이제훈의 과거 친형 사건에서 빨간 목도리를 전달하는 당구장 신에 출연했는데 그 작품을 보시고 많은 감독님들이 좋았다고 캐스팅 연락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김원석 감독님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제 분량 촬영이 다 끝났는데 감독님이 '오늘 이달 역할 다 끝났다. 박수치라'고 해주셨고 전 스태프들이 박수를 쳐주셨다. 단역인데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달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언터처블'에서 망나니 재벌2세 역할을 맡아 검사 역할의 정은지와 호흡을 맞춘다. OCN 드라마 '블랙', MBC '투깝스'에도 연이어 캐스팅됐다.

이달은 "드라마에서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는 약하고 양아치스러운 악역들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실제로는 해맑고 솔직한 편"이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달은 "어릴 때 달동네에도 살아보고 부유한 곳에서도 살아봤다"며 "아버지가 사업을 하셔서 기복이 너무 심했다. 그럴 때 저의 유일한 안식이 되었던 것이 영화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굿윌헌팅'을 보고 저의 모습을 봤다"며 "영화 속 맷 데이먼을 보며 저의 모습을 봤다. 펑펑 울었다. 나도 저런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고 무작정 극단에 들어가서 연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0년 영화 '한걸음'으로 데뷔한 이달은 영화 '체포왕'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예전에는 어떻게 잘될까를 생각했다면 이제는 '연기'만 생각한다"며 "어떻게 하면 연기를 잘할까 그 생각만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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