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의리란 이런 것'..정아 결혼 앞두고 애프터스쿨 '특급 회동'

김지하 기자 2017. 10.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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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전 멤버 정아의 결혼을 앞두고 '특급 회동'을 가졌다.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레이나, 나나, 가은과 졸업 멤버 이주연 등은 최근 정아의 웨딩 사진 촬영장에 등장,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드라마 촬영, 앨범 준비 등 개인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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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정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전 멤버 정아의 결혼을 앞두고 ‘특급 회동’을 가졌다.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레이나, 나나, 가은과 졸업 멤버 이주연 등은 최근 정아의 웨딩 사진 촬영장에 등장,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드라마 촬영, 앨범 준비 등 개인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예비 신랑인 농구선수 정창영은 시즌이 시작된 관계로 현장에 오지 못했지만, 정창영의 ‘절친’(절친한 친구)들이 대거 참석해 촬영을 도왔다.

애프터스쿨 멤버들 역시 정창영의 직업을 드러내는 농구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정창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정아는 13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멤버들이 모두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 적극적으로 촬영을 도와줘서 고마웠다”라며 “진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아는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월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하고 패션 사업가로 활약 중인 정아는 뷰티 프로그램 MC로 방송 복귀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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