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 "밴드 음악 하면서 퍼포먼스 느껴" [화보]

이우인 입력 2017. 9.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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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가을 감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엔플라잉은 "최근 장르를 가리지 않고 힙합이나 EDM 음악에서 밴드 사운드가 심심찮게 들린다. 시대의 흐름은 편하고 듣기 좋은 음악으로 방향성을 틀기 시작했다"며 밴드 음악에 대한 진지한 견해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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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가을 감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리얼 : 엔플라잉’ 활동을 마친 엔플라잉은 패션 매거진 나일론 10월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룩 앳 밴드(LOOK at BAN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엔플라잉은 가을 감성이 느껴지는 컬러풀한 니트와 코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밴드의 이미지를 가감 없이 표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엔플라잉은 “최근 장르를 가리지 않고 힙합이나 EDM 음악에서 밴드 사운드가 심심찮게 들린다. 시대의 흐름은 편하고 듣기 좋은 음악으로 방향성을 틀기 시작했다”며 밴드 음악에 대한 진지한 견해를 피력했다.

또 엔플라잉에 보컬로 합류하며 최근 ‘더 리얼: 엔플라잉’의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보컬 유회승은 “밴드 음악을 하면서 확실하게 몸이 퍼포먼스에 반응하는 걸 느낀다. 준비한 것을 적재적소에 표현하며 신이 나서 움직인다”며 엔플라잉의 일원으로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엔플라잉은 유쾌한 에너지의 뉴 트렌드 음악을 선보이는 5인조 밴드다. 속이 뻥 뚫리는 경쾌한 라이브와 매 무대마다 위트 넘치는 즉흥적인 노랫말을 선보이는 등 실력과 재치, 비주얼을 겸비한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엔플라잉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나일론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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