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신지 "성형 티나는데 거짓말 하기 싫었다"

한인구 입력 2017. 9. 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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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성형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12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5천만원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날 신지에게 "성형을 고백한 여자 연예인 1호라는 수식어가 있더라"고 말했다.

신지는 "난 누가 봐도 쌍꺼풀 수술을 한 얼굴이었는데, 성형을 안 했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아서 방송에서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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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신지가 성형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12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5천만원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날 신지에게 "성형을 고백한 여자 연예인 1호라는 수식어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코요태 1집 활동이 끝나고, 2집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 붓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사무실에서 스케줄을 잡았다"고 말했다.

신지는 "난 누가 봐도 쌍꺼풀 수술을 한 얼굴이었는데, 성형을 안 했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아서 방송에서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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