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컴백 첫 1위..'식스틴' 사무엘 데뷔

더쇼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1위 컴백 사무엘 데뷔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더쇼’에 출연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이후 첫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시작했다.

8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SBS MTV 예능프로그램 ‘더쇼’는 MC 블락비 피오, EXID 정화, 모모랜드 연우 진행 아래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이 경쟁 후보 사무엘, 라붐을 제치고 더쇼 초이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파워풀한 안무와 청순하고 맑은 여자친구의 미모가 빛을 발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소속사 쏘스뮤직 식구분들 감사드린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무엇보다 (팬클럽) 버디 분들이 없었다면 저희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항상 노력하는 여자친구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 고생 많았다. 고맙다”라며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사무엘 역시 이날 스타성과 실력을 과시하며 신곡 ‘식스틴’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더쇼 초이스 후보’의 주인공이었다. 앞서 사무엘은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데뷔를 앞두고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화제의 참가자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마이틴은 이날 특별한 ‘호러 스테이지’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밖에 스누퍼, 온앤오프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더 쇼’는 다음 주 15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휴방하며, 그 다음 주인 22일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M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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