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성혁·엄현경·곽희성·유나, 웨딩드레스-턱시도로 시선강탈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싱글와이프'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케이블TV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극본 이인혜·연출 정윤수) 측은 1일 배우 성혁 엄현경 곽희성, 그룹 에이오에이(AOA) 유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 속 엄현경과 성혁은 더없이 행복한 모습으로 웃고 있으며, 곽희성과 서유나는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어 네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흰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의 모습과 턱시도를 입은 남자 배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두 가지 포스터는 엄현경과 성혁, 곽희성 세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 안에 빨간색 꽃무늬가 그려진 몸빼 바지를 입은 엄현경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다른 포스터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미를 뽐내는 엄현경과 그의 부케를 차지하려 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싱글와이프'는 오는 23일 저녁 9시 드라맥스, UMAX를 통해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드라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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