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김영하 당황케 한 '이과' 정재승의 한 마디
정우영인턴 2017. 7. 31. 14:59
28일 방영된 tvN '알쓸신잡'에서 출연진은 "무인도, 이 책과 함께라면"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김영하는 무인도에 가져갈 책으로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가 쓴 '안나 카레니나'를 선택했다. 김영하는 "오래 읽을 수 있어야 되겠죠. 언제 구조될지 모르니까."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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