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설현 측 "'안시성' 촬영 준비 중..승마 연습 등 열중"

2017. 7.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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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영화 촬영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영화 배경이 고구려 시대인 만큼 설현은 현재 촬영에 앞서 철저하게 준비 중.

설현 측 관계자는 OSEN에 "설현은 현재 '안시성' 촬영에 앞서 승마 연습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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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영화 촬영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설현은 올해 두 편의 영화 캐스팅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촬영을 끝마친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9월 개봉)과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바로 그것. 지난 2015년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부상한 바.

올해 선보이게 될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극중 설현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빠 '병수'에게 지극 정성을 다 하는 밝고 쾌활한 딸 '은희' 역을 맡았다.

설현은 "대중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나의 얼굴, 내가 가진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고 밝힌 바. 이에 원신연 감독은 "본능적으로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배우"라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색안경을 벗는 순간 배우 김설현이 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는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아낸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

극중 설현은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조인성 분) 장군의 여동생 역을 맡는다. 영화 배경이 고구려 시대인 만큼 설현은 현재 촬영에 앞서 철저하게 준비 중.

설현 측 관계자는 OSEN에 "설현은 현재 '안시성' 촬영에 앞서 승마 연습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배우 김설현'으로 또 한 번의 도전을 앞둔 가운데, 스크린에서 보여줄 변신과 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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