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대회·모델선발대회서 모두 '최연소' 기록 세운 여고생

채혜선 입력 2017. 7. 22. 02:01 수정 2017. 7. 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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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1950년부터 시작된 전국 춘향 선발대회는 배우 이다해·장신영 등과 같은 스타를 배출해내는 등 미스코리아 대회 못지않게 대한민국 미녀 계보를 잇고 있는 미인대회 중 하나다. 지난 5월 2일 열린 '제87회 춘향제'의 춘향선발대회에서 '현'으로 선발된 한지윤(18·경기 의정부·발곡고)양 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춘향 대회는 진·선·미·정·숙·현, 총 6명을 선발한다. 진이 1등이고 현이 6등이다. 올해 '미스춘향 진'에는 박지승(21·전북 순창)이 선발됐다. 선에는 이다현(22·경기 용인·겐트대), 미에는 장이서(23·강원 원주·장안대 졸), 정에는 윤유정(23·대구·계명대), 숙에는 장예슬(23·전남 여수·여수화양고 졸)이 선정됐다.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지윤 양은 이번 춘향 선발대회에서 서류·면접 통과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참가자였다.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한지윤 양은 어린 나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6월 9일 열린 '2017 월드핏스타코리아'에서 출전해 본상 3위, 탤런트 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만들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많은 것을 배웠고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최연소이며 아직 많이 부족한 제가 상을 이렇게 많이 받을 것이라는 건 상상도 못 했다. 더 발전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로써 한지윤 양은 입상한 두 대회 모두 '최연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다음은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한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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