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산범' 스틸 공개..미스터리한 분위기 고조

입력 2017. 7. 5.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60만 흥행 신화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의 차기작, 신선한 소재, 탄탄한 시나리오,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장산범'이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장산범'은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두 번째 작품, 한국 영화에선 처음으로 다뤄지는 '장산범' 소재, 여기에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스릴러로 돌아온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 충무로 대세 박혁권, 천재 아역 배우 신린아 등 명품 배우진의 출연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영화 ‘장산범’ 스틸 공개…미스터리한 분위기 고조

560만 흥행 신화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의 차기작, 신선한 소재, 탄탄한 시나리오,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장산범’이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은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두 번째 작품, 한국 영화에선 처음으로 다뤄지는 ‘장산범’ 소재, 여기에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스릴러로 돌아온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 충무로 대세 박혁권, 천재 아역 배우 신린아 등 명품 배우진의 출연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의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는 물론,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숲 속, 스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집 안 그리고 어둡고 차가운 질감의 동굴 등 보기만 해도 궁금증이 증폭되는 비주얼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희연’(염정아)과 ‘낯선 소녀’(신린아)가 처음 만나는 숲 속 스틸은 영화의 분위기만큼 몽환적인 느낌을 풍기며 앞으로 이들 사이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스릴러로 돌아온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는 한 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를 경계하는 모습부터 숲 속을 헤매는 ‘낯선 소녀’(신린아)를 걱정하는 엄마의 모습까지 담긴 이번 1차 보도스틸은 영화 속 그녀가 선보일 풍부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눈빛을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잔뜩 겁에 질린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낯선 소녀’(신린아)의 스틸은 드라마 [피고인]을 통해 천재 아역으로 등극한 신린아가 다시 한 번 ‘장산범’에서 보여줄 명품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어두운 동굴 속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보이는 박혁권은 표정만으로도 압도적인 연기력을 확인하게 한다. 이렇게 미스터리한 일에 휘말린 ‘희연’(염정아)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남편 ‘민호’(박혁권), 어느 날 이들 앞에 나타난 ‘낯선 소녀’(신린아)의 모습을 담아낸 1차 보도스틸은 ‘장산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차기작, 한국 영화 최초의 소재, 탄탄한 스토리, 최강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올여름 관객들에게 최고의 충격과 스릴을 선보일 영화 ‘장산범’은 8월 중순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