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체리밤' KBS 재심의서 또 부적격 판정

2017. 6. 21.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NCT127이 KBS 부적격 판정을 받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Cherry Bomb' 재심의를 넣었다.

NCT127의 '체리밤'은 지난 16일에도 KBS 측에 심의를 넣었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NCT127 은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체리밤' 무대를 하지 못하고 수록곡 'O Mile'(제로 마일)만 선보였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NCT127이 KBS 부적격 판정을 받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Cherry Bomb' 재심의를 넣었다. 그러나 또 다시 부격적 판정을 받았다.

21일 KBS는 가요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KBS는 '체리밤'에 대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최초 심의에서 지적받은 가사를 '삐' 소리로 처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기분 죽이네'란 가사도 문제가 됐다.

NCT127의 '체리밤'은 지난 16일에도 KBS 측에 심의를 넣었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머리를 맞춰, 너의 머리를 터뜨려' 등의 폭력 행위를 묘사하는 잔인한 가사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NCT127 은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체리밤' 무대를 하지 못하고 수록곡 'O Mile'(제로 마일)만 선보였다. 이번 주에도 '뮤직뱅크'에서는 '체리밤' 무대를 보지 못할 전망이다.

이후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가기 위해 가사 수정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가사 수정 대신 문제 되는 부분을 '삐' 처리했지만, 이 역시 방송 적격 판정을 얻기엔 부족했다.

한편 NCT127은 지난 14일 공개한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