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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비밀의 숲' 조승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감정 동요無'

김예나 기자 입력 2017.06.12. 07:32

'비밀의 숲' 조승우의 날선 카리스마가 빛났다.

1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연출 안길호)에서는 황시목(조승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시목은 교도소에서 증거조작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진섭(윤경호)의 시신을 확인하고 돌아가는 길에 그의 아내와 마주쳤다.

황시목은 울면서 뛰어 들어오는 강진섭 아내의 팔을 잡은 뒤 "탄원서 왜 갖다놨느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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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의 날선 카리스마가 빛났다.

1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연출 안길호)에서는 황시목(조승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시목은 교도소에서 증거조작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진섭(윤경호)의 시신을 확인하고 돌아가는 길에 그의 아내와 마주쳤다.

황시목은 울면서 뛰어 들어오는 강진섭 아내의 팔을 잡은 뒤 "탄원서 왜 갖다놨느냐"고 추궁했다. 그러자 강진섭 아내는 "당신이 그 검사냐. 당신이 우리 오빠를 죽였다. 우리 오빠 살려내라"며 울부짖었다.

이에 황시목은 "탄원서 내용 봤을 것 아니냐. 죽을거 알았잖아"라며 크게 소리질렀다. 순간 정적이 흐르고 강진섭 아내는 갑작스럽게 높아진 황시목의 언성에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바라만 봤다.

황시목은 다시 침착하게 "자, 남편이 시킨거 맞죠? 남편이 뭐라고 하면서 보내라고 했냐. 나 죽으면 아이랑 잘 살게 해주겠다고 남편이 약속했을 거다. 둘이 먹고 살 방편을 마련해놨으니 협조하라고 해서 탄원서 보낸거다. 최근에 목돈 들어온거 있죠? 그거 남편 목숨값인거 알고 받았느냐"고 재차 추궁했다.

이어 "대답하라. 남편 죽은거 억울하면 대답하라"고 했고, 강진섭 아내는 "억울하다"며 가슴을 쳤다.

황시목은 그의 어깨를 가만히 잡고서 달래며 "남편이 뭐라고 하면서 보내라고 했느냐"고 물었다. 그의 아내는 "겁만 준다고 했다. 진짜 죽는거 아니라고 했단 말이다. 나 어떻게 살라고"라며 오열했다.

통곡하는 강진섭의 아내를 뒤로 두고 황시목은 유유히 걸어나왔다. 격렬한 감정 변화를 보이는 강진섭의 아내와 상반되게 황시목은 그 어떤 감정적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까지도 그는 "연극일까?"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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