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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일베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 타임지 표지 왜곡

이정현 입력 2017. 05. 18. 07:16 수정 2017. 05.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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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또 일베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계열사인 SBS플러스의 정치 풍자 프로그램 '캐리돌 뉴스'다.

17일 방송한 '캐리돌 뉴스'의 코너 '밤참 뉴스'에서 미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과거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캐리돌 뉴스' 게시판을 통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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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SBS가 또 일베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계열사인 SBS플러스의 정치 풍자 프로그램 ‘캐리돌 뉴스’다.

17일 방송한 ‘캐리돌 뉴스’의 코너 ‘밤참 뉴스’에서 미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과거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표지에 ‘지옥에 가라 미스터 노’(Go To Hell Mr.Roh)라고 합성된 이미지를 올렸다. 본래는 ‘Hello Mr. Roh’다.

문제가 된 이미지는 극우 사이트인 일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합성한 이미지로 알려졌다. ‘새로운 대통령’ 대신 ‘새로운 시체’(New Corpse)라는 표현도 담겼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캐리돌 뉴스’ 게시판을 통해 비판했다. 네티즌 백 모씨는 “(SBS에서 일베 이미지를 사용한지)2013년 이후로 지금까지 벌써 10번째”라며 “패륜의 말로 고인을 능욕하고, 방송의 공공성을 훼손한 행위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책임 PD는 사과하고, 그래픽 담당자 및 검수자의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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