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사미자 "이 나이에 공부, 나 자신을 존경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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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배우 사미자가 늦은 나이에도 공부를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나 자신을 존경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미자는 자신이 늦은 나이에도 공부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난 그 동안 공부에 굶주려 있었다. 공부하는 사람은 존경스럽더라"면서 "나도 나 자신을 좀 존경해보고 싶어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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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는 16일 KBS2 퀴즈쇼 '1대100'에 출연했다.
사미자는 "요즘 중국어를 공부중"이라며 자신을 중국어로 소개하는가 하면, MC 조충현 아나운서를 향해 "너 참 멋있다. 누구도 못 따라온다. 넌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중국어로 칭찬했다. 조충현은 "아내한테도 못들어본 얘기"라며 기뻐했다.
사미자는 자신이 늦은 나이에도 공부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난 그 동안 공부에 굶주려 있었다. 공부하는 사람은 존경스럽더라"면서 "나도 나 자신을 좀 존경해보고 싶어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미자는 "영어도 일본어도 배우고 싶다. 내 주변에선 '그 나이에 뭐하러 그런 걸 배우냐 놀러나다녀라'라고 하는데, 난 평생 노는 거랑은 별로 상관없었다"면서 "나중에 일본 관광객 가이드를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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