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컷부터 코토리 베이지까지' 한국을 사로잡은 일본 헤어 트렌드
코스메틱 계에서는 볼을 빨갛게 물들인 '이가리(숙취) 메이크업', 글리터나 반짝이는 스티커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는 '키라키라(반짝반짝) 메이크업' 등 일본풍 스타일링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에는 이런 유행이 헤어 스타일링으로 넘어오고 있다. 독특하고 아이코닉한 특징을 강조하기 때문에 많은 셀럽들이 개성 표출 수단으로 '니뽄삘' 트렌드를 활용한다.
대세로 떠오른 니뽄삘. 대한민국 여성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 전문가의 팁과 함께 살펴봤다.
▲엣지있는 여자 투블럭! '히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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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떼101의 재경 부원장은 "히메컷은 옆머리가 얼굴을 감싸듯이 떨어져서,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광대와 턱이 두드러진 분들에게 잘어울린다"며 " C컬이나 스트레이트 느낌으로 연출하여 커트의 단차를 확실하게 표현되게 하는게 포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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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분위기 '코토리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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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코토리 베이지. 한번쯤 따라하고 싶지만 일반인들이 도전하기는 쉽지 않다. 원하는 컬러가 나올 때까지 탈색과 염색을 반복하기에 머릿결이 상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링 시간이 최소 5시간 이상 필요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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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상큼 귀여운 '처피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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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이 훤히 보이는 짧은 기장감의 처피뱅은 소녀스러운 분위기와 상큼하고 청량한 무드를 동시에 전하면서 지난해부터 엄청나게 유행이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속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니뽄삘' 헤어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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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부원장은 "앞머리는 샴푸 후 앞머리가 갈라지지않게 빗질하고 바로 말려줘야 한다. 스타일에 따라 구르프나 드라이, 아이롱을 활용하여 볼륨감을 연출해야 한다"며 "이마가 넓거나 긴 얼굴형의 단점을 보안할 수있으며, 각진 얼굴이나 광대가 있는 얼굴은 단점이 더 두드러져보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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