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오늘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공식]
김진석 2017. 5. 10. 13:18
[일간스포츠 김진석]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아빠가 됐다. 임창정 소속사 nhemg 측은 10일 오후 '이날 경기도 분당 모 산부인과에서 임창정의 아내가 오전 11시 45분 자연분만으로 3kg에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정은 현재 병원에 함께 있으며 산모와 아기는 건강하다'며 '많은 축하 부탁 드린다'고 출산소식을 전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이 공개된 여자친구와 1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당시 임신 중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한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임창정은 함께 찍은 사진을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담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다. 나의 상처에 대한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신부는 요가 강사로 알려져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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