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이국주 "연예인 된다던 이수경, 항공사 모델로 대박"

김진아 입력 2017. 4. 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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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배우 이수경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MBC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선 김재원이 이수경의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

김재원은 "이수경은 순수하고 세상의 때가 안 묻었다. 배려심이 많아서 의심과 경계심이 전혀 없다. 그래서 잘 속는 것 같다."며 "사회에 대한 조심성에 대해 자각시켜주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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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국주가 배우 이수경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MBC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선 김재원이 이수경의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 

김재원은 “이수경은 순수하고 세상의 때가 안 묻었다. 배려심이 많아서 의심과 경계심이 전혀 없다. 그래서 잘 속는 것 같다.”며 “사회에 대한 조심성에 대해 자각시켜주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국주는 이수경과 같은 화실을 다닌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제가 중2때 이수경 언니가 고등학생이었을 때다. 면목동에 있는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같이 그렸다”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날 그림을 그리다가 연예인을 하겠다고 화실을 나갔다. 그 뒤로 항공사 모델로 발탁돼서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 

사진=‘은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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