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한 줄 톡] 효린X창모·바버렛츠·'시카고 타자기' 백예린

김지하 기자 2017. 4. 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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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4월10~16일) 음원 차트에서는 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힙합 대세로 통하는 창모가 함께한 신곡이 선전했다.

안신애"수제 쿠키 만들 듯 손수, 바버렛츠 세 멤버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봄 선물입니다. 실시간 차트에 없더라도 오래오래, 내년에도 내 후년 봄에도 들을 수 있는 노래로 만들었습니다."경선"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은 봄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가녀리면서도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운드가 마음에 감동이 될 수 있길 바라요. 벌써부터 바버렛츠의 여름이 기대됩니다."박소희"정성스레 만들었어요. 싱그러운 봄, 바버렛츠의 하모니와 따뜻한 음악을 매년 찾게 되는 효자 음반이 되어 주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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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한 줄 톡 효린 창모 바버렛츠 시카고 타자기 OST 백예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4월 셋째 주(4월10~16일) 음원 차트에서는 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힙합 대세로 통하는 창모가 함께한 신곡이 선전했다. 인디(소규모의 예산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회사나 단체) 가수 중에서는 독특한 음악 색깔로 국내외에서 사랑 받고 있는 그룹 바버렛츠의 신보가 눈길을 끌었다. 또 '음악 천재'로 통하는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부른 '시카고 타자기'의 OST 역시 주목을 받았다.

'출구 없는 노래'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한 번도 안 들을 수는 있지만 한 번만 들을 수는 없는 노래의 주인공들이다.

◆ 대세는 차트 순위가 정한다

효린과 창모가 부른 '블루 문'(BLUE MOON)은 지난 14일 공개됐다. 이 곡은 래칫과 EDM 기반의 댄스홀을 크로스오버 한 곡이다. 효린의 감성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 창모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곡이 주는 로맨틱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사랑한다' 말해도 진부하게 다가올 것만 같았던 숱한 표현들을 잠시 뒤로 하고, 사랑이라는 뻔한 주제를 색다르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 뮤직 한 줄 톡


효린"먼저 이번 '블루 문' 컬래버레이션을 같이 해준 창모님과 프로듀서 그루비룸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블루문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작업 과정 자체가 즐거운 도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릴게요."
창모"'블루 문'은 어느 계절에도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즐겨줬으면 좋겠어요."

◆ 숨은 가수 찾기, 오늘부터 팬

바버렛츠의 2017년 사계절 내내 프로젝트, 바버렛츠의 계절 노래 만들기 대작전 제 1탄 '바버렛츠의 봄'은 지난 13일 발매됐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포크팝 장르의 '봄, 곰'이며 안신애와 경선, 박소희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앨범에는 '봄, 곰' 외에도 '말랑말랑'과 '미스터 샌드맨'(Mr. Sandman) '고양의 봄'이 수록됐다.

★ 뮤직 한 줄 톡



안신애"수제 쿠키 만들 듯 손수, 바버렛츠 세 멤버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봄 선물입니다. 실시간 차트에 없더라도 오래오래, 내년에도 내 후년 봄에도 들을 수 있는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경선"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은 봄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가녀리면서도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운드가 마음에 감동이 될 수 있길 바라요. 벌써부터 바버렛츠의 여름이 기대됩니다."
박소희"정성스레 만들었어요. 싱그러운 봄, 바버렛츠의 하모니와 따뜻한 음악을 매년 찾게 되는 효자 음반이 되어 주기를 바라요."

◆ 이 노래, 그 가수가 불렀어?

백예린이 부른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의 두 번째 OST '아주 오래된 기억'은 지난 15일 공개됐다. 이 곡은 드라마의 주인공 한세주(유아인), 전설(임수정), 유진오(고경표)의 전생에 대한 기억과 그 기억으로 인해 애틋해지는 사랑과 우정의 감정을 잘 담아낸 가사와 두 시대의 정서가 묘하게 공존하는 따뜻한 멜로디를 가진 곡이다. 지금껏 드라마 OST에 참여하지 않았던 백예린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 뮤직 한 줄 톡

백예린"안녕하세요! 백예린입니다. 첫 OST인 만큼 열심히 불렀어요! 멋진 배우분들과 제가 부른 노래가 잘 어우러졌으면 했는데 괜찮게 들어주셨을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소속사 제공/그래픽=김지하, 황서연 기자]

뮤직 한 줄 톡|시카고 타자기 OST 백예린|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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