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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미운우리새끼' 효자 김건모, 母 위한 '셀프 양파즙'..눈물바다

김현경 기자 입력 2017. 04. 0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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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어머니들의 건강을 위해 수제 양파즙을 만들었다.

알고 보니 김건모는 '미우새' 어머니들에게 직접 양파즙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었던 것.

그러나 김건모 어머니는 "나 양파즙 안 먹는데. 집에 들어와도 안 마셔"라며 아들의 헛된 노동을 안타까워했다.

"양파즙은 안먹는다"던 김건모의 어머니도 "이거 만들 때 안 먹고 말지 했는데 진짜 맛있다"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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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어머니들의 건강을 위해 수제 양파즙을 만들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스페셜MC 김흥국과 함께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의 어머니가 출연해 아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김건모는 앞서 많은 '작업'을 했던 자신의 집 욕실에서 촛불을 켜놓은 채 등장해 출연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커다란 고무대야 2개가 덩그러니 놓인 그의 욕실은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나타난 김건모는 양파 5망을 꺼내 하나하나 껍질을 까기 시작했다. 이유도 모른 채 김건모의 집으로 불려온 김종민도 그를 거들었다.

알고 보니 김건모는 '미우새' 어머니들에게 직접 양파즙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었던 것. 양파를 까는 것도 모자라 김건모는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며 강판을 꺼내 직접 양파를 갈았다.

그러나 김건모 어머니는 "나 양파즙 안 먹는데. 집에 들어와도 안 마셔"라며 아들의 헛된 노동을 안타까워했다. 박수홍 어머니는 "양파즙을 할 땐 껍질을 안 깐다. 좋은 건 다 까버리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들의 이런 마음도 모른 채 2시간 반 동안이나 양파를 간 김건모와 김종민은 물안경을 착용하고, 매운 파를 입에 무는 등 각종 방법을 동원하고도 폭풍눈물을 쏟았다. 마치 덤앤더머 같은 둘의 모습이 우습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고맙고 애틋하기도 한 어머니들은 "여기서도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에도 1시간 30분을 더 불앞에서 양파를 저은 김건모는 직접 면보에 양파를 넣고 짜 정성스러운 양파즙을 완성했다. 스튜디오에서 김건모의 선물을 건네받은 어머니들은 "달고 맛있다. 이건 보약이다"라며 흡족해 했다. "양파즙은 안먹는다"던 김건모의 어머니도 "이거 만들 때 안 먹고 말지 했는데 진짜 맛있다"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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