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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보이스' 악역에 화룡점정..김재욱의 '살인' 미소

입력 2017. 03. 1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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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더 잘한다.

'보이스'에서 살벌한 악역 모태구를 연기하는 배우 김재욱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김재욱의 연기가 좀 더 충격적으로 나가오는 것은 그가 그간 보여준 모습 때문.

악역 연기를 통해 또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김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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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더 잘한다. ‘보이스’에서 살벌한 악역 모태구를 연기하는 배우 김재욱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그간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를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살인을 앞두고 미소를 띠우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명장면으로 남을 원샷이었다. 첩자였던 심대식(백성현 분)을 납치하고 그를 처단하기 직전에 살포시 띠운 미소. 얼굴이 만신창이가 된 대식의 얼굴과 교차편집 된 김재욱의 얼굴에는 오히려 희열에 차있는 듯한 느낌이 잔뜩 묻어나와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앞서도 모태구를 연기한 그는 등장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살인마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남상태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아무렇지 않게 집으로 향하는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버지 모기범(이도경 분)이 자신을 나무라자 키우던 강아지를 잔인하게 죽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이나, 강권주(이하나 분)의 집에서 커튼 뒤에 있던 그의 수사 기록을 보고 흥분해 기뻐 날뛰던 모습도 역시나 임팩트가 있었다.

김재욱의 연기가 좀 더 충격적으로 나가오는 것은 그가 그간 보여준 모습 때문. 김재욱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로맨틱한 캐릭터나 감성이 섬세한 여리여리한 인물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를 어필해왔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목소리-보이스' 15화에서는 경찰청 내 숨은 조력자가 심대식(백성현 분)임이 밝혀졌으며, 무진혁과 강권주는 모태구(김재욱 분)의 숨겨져 있었던 검은 실체를 폭로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태구가 대식을 납치하고 감금하는 장면이었다. 그간 첩자 노릇을 하던 대식을 납치하고 감금한 채 그를 겁박하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특히 온갖 고통으로 만신창이가 된 대신의 얼굴과 말끔한 얼굴로 희열에 가득찬 미소를 보이는 태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이 같은 김재욱의 열연은 극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함께 연기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 역시 이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는 바.

악역 연기를 통해 또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김재욱. 작품의 다음 이야기는 물론 그의 행보에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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