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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충격의 개농장 그 후, 지옥에서 벗어난 개들의 '견생2막'(종합)
뉴스엔 입력 2017. 03. 05. 10:41기사 도구 모음
개농장에서 학대당한 강아지들의 견생 2막이 공개됐다.
3월 5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죽음의 개공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의 뒷이야기가 담겼다.
최근 '동물농장' 측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방치돼있는, 죽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처한 개농장의 참혹한 실태를 고발했다.
경기도 성남 시청의 마스코트 행복이 역시 개농장에서 식용 목적으로 길러지던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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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농장에서 학대당한 강아지들의 견생 2막이 공개됐다.
3월 5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죽음의 개공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의 뒷이야기가 담겼다.
최근 '동물농장' 측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방치돼있는, 죽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처한 개농장의 참혹한 실태를 고발했다. 이후 농장주는 동물 학대가 아닌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3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실제 형사 처벌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개들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견생 2막을 맞게 됐다. 그러나 지나온 아픈 시간 때문인지,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를 쉽사리 풀지는 못했다. 보호소 관계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워낙 혼자 있던 시간이 길어서.."라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비좁은 뜬장에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해진 탓에 사람의 손길을 극도로 거부하고 불안감에 떨었던 황구 '해리'는 새 보금자리, 새 주인을 찾게 됐다. 비록 처음엔 거부감을 보였지만, 전문가와의 교감을 통해 점차 마음을 열게 됐다.
경기도 성남 시청의 마스코트 행복이 역시 개농장에서 식용 목적으로 길러지던 개다. 우여곡절 끝 구조된 행복이는 성남 시청에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행복이가 살고 있는 성남시에 위치한 모란시장은 1년에 8만 마리에 달하는 개가 도축 목적으로 판매되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 성남시 측은 살아있는 개를 도축, 전시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모란시장 상인은 "개고기에 대한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개를 반려동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인식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이제야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 가족이 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벅찬 감회를 밝혔다.(사진=SBS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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