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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더쇼 1위 후보 소감에 팬클럽 '파인에플' 언급..뜻 기막히네
이은혜 입력 2017. 02. 08. 10:14 수정 2017. 02. 08. 11:28기사 도구 모음
그룹 에이프릴이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이들의 독특한 팬클럽 이름도 덩달아 화제다.
에이프릴은 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레드벨벳, 허각과 더불어 1위 후보에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에이프릴은 "이렇게 '봄의 나라 이야기'로 또 1위 후보에 오르게 돼 너무 기쁘고 저희 파인에플 분들과 에이프릴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고, 더 열심히 하는 에이프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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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그룹 에이프릴이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이들의 독특한 팬클럽 이름도 덩달아 화제다.
에이프릴은 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레드벨벳, 허각과 더불어 1위 후보에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새 멤버 채경과 레이첼을 영입하고 올해 초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로 컴백했다. 이후 컴백 한 달여가 지났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로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것.
에이프릴은 “이렇게 '봄의 나라 이야기'로 또 1위 후보에 오르게 돼 너무 기쁘고 저희 파인에플 분들과 에이프릴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고, 더 열심히 하는 에이프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에이프릴이 언급한 ‘파인에플’은 바로 팬클럽 이름으로, ‘좋다’는 뜻의 파인(fine)과 에이프릴의 줄임말 ‘에플’을 합친 단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새 앨범 ‘프렐류드’에 팬송을 수록하기도 했다. 바로 다섯 번째 트랙인 ‘Fine Thank You(파인땡큐)'다. 이들은 지난달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곡을 소개하며 “‘파인 땡큐’는 파인애플(에이프릴 팬클럽) 여러분들을 위한 사랑이 담긴 곡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프릴의 ‘봄의 나라 이야기’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우쿠(YOUKU) 사이트 내 원더케이 채널 1월 첫째 주 주간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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