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굿모닝팝스' 진행자 하차..제2의 황교익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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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KBS COOL FM(서울.
수도권 89.1MHz)을 통해 방송되던 ‘굿모닝 팝스’의 진행자, 이근철과 존 발렌타인이 하차한다.
한편 기존 진행자 이근철과 존 발렌타인이 하차하는 2월 5일 이후, 해당 방송의 진행은 영어강사 레이나가 맡게 되며, 쿨FM(수도권 89.1MHz)과 해피FM(수도권 106.1Mhz)를 통해 동시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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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KBS COOL FM(서울. 수도권 89.1MHz)을 통해 방송되던 ‘굿모닝 팝스’의 진행자, 이근철과 존 발렌타인이 하차한다.
해당 방송을 진행하던 이근철은 전임 진행자 이지영이 ‘허위학력’ 논란으로 하차한 2007년 이후 10년, 존 발렌타인은 17년 간 진행을 맡아왔다.
이근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5일까지 진행을 맡기로 했다”며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하차 소식을 전해왔다. 그는 해당 영상을 통해 “이 곳은 여의도의 생태공원입니다. 10년 간 매일 산책하던 곳”이라며 운을 뗐다.
이 같은 진행자들의 하차소식에 기존 ‘굿모닝 팝스’의 애청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방송을 통해 송출된 그의 발언에 의해 제재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1월 22일 방송 중 ‘굿모닝 뉴스’ 코너에서 ‘검찰과 삼성부회장, 계속 진행 중인 부패 사건과 사상 최대의 집회 그리고 탄핵사태’에 대해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갑작스런 진행자 교체에 네티즌들은 “후임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포털 사이트에서 보게 되네. 개편인지 개판인지 알 수 없다”, “왜 두 JJ쌤(이근철의 영어 이름 ‘Jake’와 ‘존 발렌타인’을 가리킴)을 일방적으로 하차시켰는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함. 10년 17년 한 분들을 며칠전에 하차통보하는 건 정말 갑질로 밖에 안보임”, “KBS 너무성의 없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기존 진행자 이근철과 존 발렌타인이 하차하는 2월 5일 이후, 해당 방송의 진행은 영어강사 레이나가 맡게 되며, 쿨FM(수도권 89.1MHz)과 해피FM(수도권 106.1Mhz)를 통해 동시에 송출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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