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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각한 일중독 아내, 육아 떠넘기기에 졸음운전까지(종합)

뉴스엔 입력 2017. 01. 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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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일 중독 아내가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의 아내는 1주일 내내 새벽이 돼야 집에 들어온다.

이날 등장한 남편은 "아내가 개인 과외 교사다. 평일 새벽 1~2시에 퇴근해서 다음날 수업을 준비한다. 몇 명을 가르치는지도 저에게 공개를 안 한다"며 "친정은 늘 혼자 간다. 한번도 명절을 같이 보내본 적 없다. 장모님과 항상 쓸쓸하게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남편의 가장 큰 고민은 아내의 졸음운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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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심각한 일 중독 아내가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결혼 4년 차 30대 유부남의 '확 이혼할까요'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의 아내는 1주일 내내 새벽이 돼야 집에 들어온다. 심각한 일 중독을 가지고 있는 것. 심지어 결혼식 전날에도 새벽 4시까지 일을 했고, 4년 내내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다고.

이날 등장한 남편은 "아내가 개인 과외 교사다. 평일 새벽 1~2시에 퇴근해서 다음날 수업을 준비한다. 몇 명을 가르치는지도 저에게 공개를 안 한다"며 "친정은 늘 혼자 간다. 한번도 명절을 같이 보내본 적 없다. 장모님과 항상 쓸쓸하게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제 수입이 적지도 않다. 남들보다 가진 게 많다고 생각한다. 왜 그렇게 돈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편은 "자제분은 있냐"는 질문에 "믿기지 않겠지만 아이가 셋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는 "저는 기본적으로 아이가 셋이고, 노년에도 그렇고 더 행복하게 살려면 물질적으로 충족돼야 된다고 생각해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임신 당시 양수가 터질 때까지도 일을 했다고.

현재 육아는 아내의 모친이 전담해 하고 있는 상황. 당뇨를 앓고 있는 모친은 "딸이 기저귀도 갈 줄 모른다. 일 때문에 친한 친구 장례식장도 못 가게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모친은 "내가 외동딸로 너무 곱게 키웠다. 하나에서 열까지 다 해줬다. 심지어 대학생 때 바빠서 밥을 못 먹으니 밥까지 떠먹여줬다"고 털어놨다.

남편의 가장 큰 고민은 아내의 졸음운전이었다. 하루에 1~2시간도 못 자는 아내는 최근 졸음운전으로 큰 사고만 4번을 냈다고. 남편은 "어제도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내서 차를 폐차하기로 했다. 갈비뼈가 부러진 것 같다고 했는데, 과외 때문에 병원도 안 간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려 MC들을 당황케했다. 해당 사연은 방청객들의 투표 결과 174표를 얻었다.(사진=KBS 2TV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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