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 수지의 취중진담 #이민호 #박진영 #연애상담[종합]

김수정 2017. 1. 15.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지의 취중진담이 펼쳐졌다.

1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오프더레코드, 수지'에서는 수지의 날것 그대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수지는 데뷔 이후 리얼리티를 안 한 이유에 대해 "나도 모르게 숨기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 '오프더레코드'는 재밌을 것 같았다. 나도 예능, 방송 많이 해봤는데 내가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하는 게 재밌을 것 같더라"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앞으로 '오프더레코드'에서 수지가 보여줄 진짜 배수지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 기대된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수지의 취중진담이 펼쳐졌다.

1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오프더레코드, 수지'에서는 수지의 날것 그대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수지는 PD와 술잔을 기울이며 친구들과의 만남, 여자로서의 고민들,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의 생각들 등 인간 배수지의 모습들을 전했다. "술 좋아한다"고 밝힌 수지는 "주량은 소주 한 병이다. 더 많이 마실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취기가 살작 오른 수지의 모습이 그간 볼 수 없었던, 들을 수 없었던 고민을 엿보게 했다.

수지는 데뷔 이후 리얼리티를 안 한 이유에 대해 "나도 모르게 숨기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 '오프더레코드'는 재밌을 것 같았다. 나도 예능, 방송 많이 해봤는데 내가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하는 게 재밌을 것 같더라"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수지의 집순이 면모도 드러났다. 수지는 "집에서 딱히 하는 게 없다. TV 보고 핸드폰 게임하고 지낸다. 너무 쌍스러워서 아무 것도 못 쓸 수도 있다"라는 솔직한 발언도 이어졌다. 집에서 편한 차림과 민낯으로 TV채널을 돌리는 수지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연애 중인 이민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수지는 휴대전화를 꺼낸 뒤 "(이민호와)달달한 사진이 많다. 야한 건 없다. 데이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한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박진영에게 연애 상담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약 7분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자연인 수지의 진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연인에 대해 언급할 땐 반달눈이 돼 웃고, 친구들 앞에선 잔뜩 망가진 모습으로 장난을 치기도 했다. 앞으로 '오프더레코드'에서 수지가 보여줄 진짜 배수지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 기대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