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박근혜 하야 반대 집회 참석에.."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3년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됐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윤 전 대변인의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성추행 그 사람이네",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013년 해외 순방 때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뒤 경질됐고, 경기도 김포시 자택에서 은거했던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지난 2013년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됐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3일 오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앞에서 친박단체를 중심으로 한 보수단체의 촛불집회 반대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집회에는 같은 날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6차 촛불집회’에 반대하는 뜻을 가진 이들이 모였다.
윤 전 대변인을 포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정광용 대한민국 박사모 중앙회장, 허평환 전 보안사령관,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 박계천 박정희정신문화선양회 회장 등이 자리를 찾았다.
윤 전 대변인의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성추행 그 사람이네”,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013년 해외 순방 때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뒤 경질됐고, 경기도 김포시 자택에서 은거했던 바 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복 없는 김태균, 골든글러브가 있다?
- 베네수엘라 WBC 대표팀, 감독 문제로 '내분'
- 6차 촛불집회, 3일 오후 박근혜 퇴진의 날vs'박사모' 맞불
- 박근핵 닷컴, 탄핵 청원 인기라는데..참여 방법은?
- 이문열 "100만 촛불? '국민의 뜻' 아냐..야당·매스컴 호들갑"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하차 심경…삼혼설 끝까지 침묵 - MK스포츠
- “우주대왕이다”...티아라 아름, 전 남친 A씨와 설전...“폭행 협박 당했다” 주장 (연예뒤통령)
- ‘6이닝 5K 3승’ 페냐 완벽투, 페라자·노시환 5안타 3타점…한화 5할 회복→삼성 5연승 저지, 홈 1
- ‘5위의 기적, 1승 남았다’ 최준용·라건아·허웅 펄펄 난 KCC, DB 꺾고 2승 1패·90.5% 파이널 진출
- ‘ABS 오심 은폐’ 이민호 심판, KBO로부터 해고 퇴출...초유의 중징계 배경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