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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성희롱 논란, 무엇이 대중을 화나게 했나

임주현 기자 입력 2016. 11. 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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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SNL코리아 시즌8' 측은 27일 "어제(26일) 페이스북에 게재됐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호스트 B1A4에게 과격한 행동을 보여 불쾌감을 느끼셨을 B1A4 멤버들을 비롯하여 팬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단순히 호스트를 향해 과격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 아닌 성희롱으로 논란이 인 상황에서 'SNL코리아 시즌8'의 두루뭉술한 사과문은 논란을 잠재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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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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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계속된 논란에도 대응하지 않아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SNL코리아 시즌8' 측은 지난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B1A4 캐스팅 비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NL코리아 시즌8' 호스트인 B1A4와 크루들이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이세영은 B1A4 멤버들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한 뒤 만세 포즈를 취했다.

이후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건 당연했다. 하지만 이세영 논란이 더욱 커진 건 이런 이세영의 행동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이세영의 행동은 젊은 남자 게스트에 쏠렸다. 이세영은 과거 호스트였던 인피니트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했다. 통상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자 출연자를 향한 여자 출연자의 과도한 스킨십이 웃음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세영 역시 이런 분위기에서 인피니트, B1A4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SNL코리아 시즌8' 측이 직접 올린 영상을 통해 논란이 불거진 점에서 'SNL코리아 시즌8' 측 역시 이세영의 행동에 대해 큰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인피니트 팬들의 항의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SNL코리아 시즌8'와 이세영 측은 인피니트, B1A4까지 논란이 쌓이고 쌓인 뒤에 사과했다.

'SNL코리아 시즌8' 측은 27일 "어제(26일) 페이스북에 게재됐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호스트 B1A4에게 과격한 행동을 보여 불쾌감을 느끼셨을 B1A4 멤버들을 비롯하여 팬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호스트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B1A4 멤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행위를 명시하지 않은 사과문 역시 대중의 화를 불렀다. 단순히 호스트를 향해 과격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 아닌 성희롱으로 논란이 인 상황에서 'SNL코리아 시즌8'의 두루뭉술한 사과문은 논란을 잠재울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이세영의 하차설이 불거진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SNL코리아 시즌8' 측은 이세영의 하차설을 부인하며 "최근 논란에 대해서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에 대해 사과를 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빠진 사과로 인해 이세영을 향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SNL코리아 시즌8' 측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사과를 어떻게 전할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SNL코리아 시즌8'와 이세영이 꽁꽁 얼어붙은 대중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까. 제대로 된 사과 없이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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